약물치료법
피나스테라이드(상품명 : 프로페시아)
피나스테라이드는 대머리와 전립선 비대증의 원인인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DHT)의 생성을 억제하는 물질입니다.
DHT(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5알파 환원효소의 작용을 받아 바뀐 물질로, 탈모의 유전 요인을 갖고 있는 모낭을 점점 위축 소멸시키거나 전립선 비대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나스테라이드가 5mg 함유된 것이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인 프로스카이며, 피나스테라이드가 1mg 함유된 것이 대머리 치료제인 프로페시아입니다.
프로페시아는 성장기에 있는 모발의 수를 증가시킵니다. 즉 모발의 성장주기에 영향을 미쳐 모발의 두께, 길이, 성장속도, 성장기간 등 모발의 질을 전체적으로 향상시킵니다. 다만 프로페시아는 정수리 부분에만 효력이 나타나고 완전 대머리에게는 효력이 없습니다. 또한 복용을 중지하면 2~3개월 안에 원래 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효과를 유지하려면 꾸준한 복용이 필요합니다.
두타스테라이드(상품명 : 아보다트®)
두타스테라이드(상품명_아보다트®)는 탈모와 전립선비대증의 원인인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의 생성을 강력하게 억제합니다.
두타스테라이드는 테스토스테론을 DHT로 전환시키는 효소타입 두 가지 모두를 억제함으로써 더 유의하고 빠른 효과를 보이는 남성형 탈모 치료제입니다.
- 두타스테라이드(아보다트®)의 효과
- 1. 두타스테라이드(아보다트®)는 효소 5AR의 작용을 방해해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합니다. 프로페시아가 한가지 효소타입만을 차단하는데 비해 아보다트는 두 가지 효소타입을 차단함으로써 효과도 높일 수 있습니다.
- 2. 하루에 0.5mg의 두타스테라이드(아보다트®)는 혈청 중 DHT를 91% 감소시켜주며 두피에서는 54%를 감소시킵니다. 이에 비해 피나스테라이드는 혈청 중 DHT를 71% 감소시키며 두피에서는 38% 감소시킵니다.
- 3. 두타스테라이드(아보다트®)는 정수리(Vertex)탈모 뿐만 아니라 한국인 남성 탈모 환자의 82%인 M자형 탈모에 유일한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3개월부터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4. 두타스테라이드(아보다트®)는 2002년 남성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FDA에 허가 되었으며 이후 남성형 탈모에도 효과를 보여 동일 용량으로 KFDA의 승인을 획득해 판매되고 있습니다. 2015년 9월 일본 후생성 승인을 받아 JFDA 승인도 받아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된 남성형 탈모 치료제 입니다.
- 5. 복용을 시작하기 전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약품에 대한 효과와 부작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Reference
- 1. J Am Acad Dermatol 2006;55:1014-23
- 2. Adapted from Clark RV et al. J Clin Endocrinol Metab 2004;89:2179–84
- 3. J Am Acad Dermatol 2006;55:1014-23
미녹시딜
- 미녹시딜은 원래 고혈압 치료제로 개발되었으나 부작용으로 이마나 손등에 털이 나는 것을 계기로 대머리 치료제로 개발되어 1988년 FDA의 승인을 받은 탈모 치료제입니다.
- 탈모부위에 바르는 약물로 남녀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정수리 부위에만 효과가 있고 대머리임이 확연히 드러나는 두피의 앞부분에서는 효과가 없으며, 효과를 확인하기까지는 6~12개월이 걸립니다. 사용을 중단하면 탈모 현상이 다시 나타나 2~3개월 내로 새로운 모발이 나타나는 현상도 사라지므로 꾸준히 하루 두 차례씩 두피에 발라주어야 합니다.